‘서로도움’으로 지역화폐 모금 진행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다 | 뉴스로
인천 서구

‘서로도움’으로 지역화폐 모금 진행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오는 다음달 28일까지 5백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천 5백 명이 넘는 청년들이 홀로서기를 하고 있으며 인천 서구에도 자립준비청년 64명이 있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이번 모금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높은 물가상승률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이 있다”며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이번 모금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응원과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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