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 활성화 나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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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 활성화 나서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산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교통안전용품 배부 지원사업, 교통안전교육 지원사업 등이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경우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진 반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70세 이상의 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 활성화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 대한 다각적인 안전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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