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물생명존중 의식 함양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진행 | 뉴스로
충남서산시

서산시, 동물생명존중 의식 함양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진행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민선8기 반려동물복지 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2023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복지향상과 동물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으로 오는 6월 24일 박윤성 혜전대학교 반려동물토탈케어학과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하며, 반려동물의 선택과 입양 전 준비 사항, 관리 방법 등 반려동물과 관련해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도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문유경 부장이네 수제간식 대표를 초빙해 서산뜨레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 간식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한다.

반려동물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관련 업종에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교육도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목정현 오드리하우스 대표를 초빙해 반려동물 환경, 피모, 입욕 관리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강의는 모두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서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번 교육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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