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뉴스로
충남서산시

서산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지난 22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솔빛공원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 버스터미널 일원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나재필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물티슈, 시장바구니, 부채 홍보 물품을 활용해 ‘해뜨는 서산 안전한 서산 교통안전이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30km 서행, 불법 주정차 및 음주운절 근절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쌈지공원에서 소주 3병부터 양주 2병까지 단계별 음주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음주운전 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인식변화와 실천이 중요한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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