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안전 작업환경’ 조성에 힘쓴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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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안전 작업환경’ 조성에 힘쓴다!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시책으로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산업안전 지도&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관내 5~20인 미만 종사자가 근로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 조직 구성, 보호구 지급 및 관리 상태, 유해 위험 기구 방호조치 상태,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여부 등 안전관리 지도를 한다.

재해유형별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세부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사업장별 결과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내 종사자 5인~20인 미만 영세 사업장 중 산업안전 지도&컨설팅이 필요한 사업장은 안전총괄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기찬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시책이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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