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요양시설 감염관리 협의체’ 소집 및 비상회의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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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요양시설 감염관리 협의체’ 소집 및 비상회의 진행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추석 연휴 감염취약시설의 집단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21일 ‘요양시설 감염관리 협의체’를 소집하고 서산시보건소에서 비상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 관내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촉탁의사,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기관별 역학을 공유하고 대응체계를 공유했다. 추석 연휴기간 집단감염 발생 시의 대응 방법과 지원 방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서산시는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대응으로 헌신한 의료진, 요양시설 운영진의 노고를 위로하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서산시는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협조를 강화하고 감염병 고위험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연휴 동안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입소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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