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 위해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추진한다 | 뉴스로
충남서산시

서산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 위해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추진한다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 지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이륜자동차 지정검사소가 시내에 집중됨에 따라 검사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된다.

검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돼 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고, 지역 내에 지정검사소가 있는 성연면과 음암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 지역이다.

출장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가입증명서 그리고 검사수수료 1만 5천 원을 준비하면 된다.

검사 소요시간은 한 대당 10~15분 정도이며,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경적)이 허용기준에 적합한지 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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