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집중 점검한다 | 뉴스로
충남서산시

서산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집중 점검한다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개학기를 앞두고 오는 3월 10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67개소에 대해 집중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2인 1조 합동으로 진행되며 학교 주변 문방구, 슈퍼마켓, 학교 매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과자, 빙과류, 탄산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진열·판매행위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법 사항 적발 시 해당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의 불량식품을 압류해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김희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일제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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