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행정서비스 제공 위해 ‘생활안내서’ 제작 배부한다 | 뉴스로
충남서산시

서산시, 행정서비스 제공 위해 ‘생활안내서’ 제작 배부한다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전입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산시민 생활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110페이지로 구성된 생활안내서에는 생활민원, 교육, 건강, 복지, 문화체육, 기타 등 6개 분야에 110개의 생활 정보가 실려있다.

생활민원 분야에서는 전입신고, 무인민원발급기현황(총 27대), 여권발급 안내, 서산사랑상품권, 생활쓰레기 배출 등 평소 문의가 많았던 사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분야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소재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고 서산시민 정보화교육 등 교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 분야에는 서산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안내와 의료기관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를 통해 장애인 복지 사업부터 수당 관련 정보, 서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 등을 볼 수 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과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중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안내서가 서산시 정착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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