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막강 소비력 럭셔리 관광객 유치…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6월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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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막강 소비력 럭셔리 관광객 유치…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6월 개최

2023년 비지니스 상담 사례 사진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6월 23일(일)~26일(수), 프리미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알리는 국제 고급관광 비즈니스 상담회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4 (Connections Luxury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상담 외 미식 등 K-컬쳐 체험콘텐츠 제안, 바이어‧셀러간 밀착 네트워킹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B2B 트래블 마켓과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숙박‧운송‧베뉴 등 서울의 고품격 관광 인프라와 뷰티‧패션‧미식 등 K-컬처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까지… 서울의 탄탄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자세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여행업 관련 참여사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해 풍성하고 차별화된 행사가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 예정인 해외 바이어는 약 40개사로 글로벌 럭셔리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고 체류비용이 높은 여행객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여행사가 대부분이다. 시는 럭셔리 관광상품 여행사는 특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네트워킹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5.(화)~3.22.(금), 서울 소재 프리미엄 여행사‧호텔 등 업계 참가자(셀러) 모집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업체들은 5일(화)부터 22일(금)까지 서울시(seoul.go.kr) 또는 서울관광재단(sto.or.kr)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서울 프리미엄 관광전문 인바운드여행사(DMC)와 호텔(5성급 이상, 전통호텔)‧체험‧운송 등 분야의 프리미엄 서비스 운영‧제공사다.

서울시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이 국내 고급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의 양적인 면은 물론 질적인 면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도록국내 관광업계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조희숙 셰프와 함께 김장 체험 및 기부 행사 진행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아름다운 자연외에도 미식‧뷰티‧의료 등 발굴할 수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협력해 서울이 고품격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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