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추석맞이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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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추석맞이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을 자치구 최대 규모인 360억 원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발행(13일)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60억 원을 발행하고, 2차 발행은 자체 구비로만 300억 원을 발행한다.

상품권 구입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의 어플에서 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7%로 1인당 50만 원(보유한도 150만 원)까지 살 수 있다.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서울페이 플러스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간이다. 사용하지 않는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연휴가 긴 만큼 상품권 사용이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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