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스마트복지센터 개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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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스마트복지센터 개소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일역 인근에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스마트복지센터를 개소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상담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약 77㎡의 면적으로 5호선 강일역 인근 강일2지구 커뮤니티 시설(상일로12길 95) 3층에 조성되어,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강일동과 상일동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의 사례관리사업, 재가복지,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서비스제공사업, 자원개발 및 관리, 주민조직화 등 다양한 지역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가기 위한 ‘열린 상담실’도 상시 운영한다. 다목적실에서는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도 열리고, 지역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복지센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 상시 운영하며, 강동구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장애인 등 이동에 취약한 계층까지 고려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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