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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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 운영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지원하고자 어린이집 안전진단 및 경보수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하여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경보수가 필요한 어린이집에 대하여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안전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안전관련 경비 절감의 효과도 있다.

안전진단은 건물 내·외부, 소방, 전기, 가스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경보수 및 사후 방문 보수를 진행한다. 전기·수도 고장, 보일러 점검 등의 경보수는 어린이집 1개소당 연 10회 지원한다. 또한 준공된 지 30년 이상의 노후시설과 개원 1년 이내의 신규시설을 대상으로는 필수 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23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강동어린이회관 메일(gdkids@gd.go.kr)로 제출하면 되며 상시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점옥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 운영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로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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