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영유아 대상 ‘손씻기 교육’ 강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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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영유아 대상 ‘손씻기 교육’ 강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영유아 독감 및 수족구 등 어린이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유아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67개소에서 ‘손씻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교구 및 교재를 추가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방법 등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손 씻기 뷰박스 및 인형 교구 무상대여, 손씻기 동영상 및 교재(색칠공부) 제공 등을 통한 손씻기 교육 독려, 강동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한 뮤지컬공연(9월 예정, 4~5세 500여 명 대상), 손씻기 방문 교육(영양교육 시 병행 실시), 강동구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 동산 운영을 통한 보육기관 견학 건강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씻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성혁 강동구 보건행정과장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손씻기 습관은 어릴적부터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유행에 취약한 영유아 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손씻기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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