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 4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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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 4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되었다고 13일(화) 밝혔다. 이로써 강동구는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 특수사업 실적, 간판 수준향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토대로 실시되었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주말‧야간 근무조 편성, 공휴일‧명절 등 집중 정비기간 근무 실시, 불법 벽보‧전단 수거보상제 등 적극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강동구의 안전과 미관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관내 대형 옥외광고물 대상 수시 안전점검 실시, 정당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불법현수막 끈 정비, 이·미용업소 강동형 사인볼 정비시범사업, 주인없는 간판 철거 지원 사업, 소형돌출간판 지원 및 창문이용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간판개선사업, 좋은 간판 공모전 등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 4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을 개선하고 정비해 나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특색에 맞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조화롭고 품격있는 아름다운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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