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실시 | 뉴스로
서울강동구

서울 강동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실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등이며, 규제 품목은 1회용 컵,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봉투 및 쇼핑백, 우산비닐 등의 1회용품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의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의 사용이 금지되었고, 음식점 및 주점업의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의 무상제공이 금지됐다.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과 제과점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의 사용이 금지돼 종이봉투, 생분해성수지제품(2024. 12. 31.까지만 제공 가능) 등만 제공 가능해졌고, 대규모점포는 1회용 우산비닐, 체육시설은 합성수지 재질 응원 용품의 사용이 금지됐다.

장재균 강동구 청소행정과장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에 사업장과 구민들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