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32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주민이 직접 결정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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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32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주민이 직접 결정한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023년에 실행할 32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9월 23일(금)까지 주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관련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권역별‧분야별 심사, 주민 모바일 투표와 총회 투표를 거쳐 다음해에 추진할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강동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총 52개 사업 33억 2천 4백만 원의 온라인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 실시하는 주민 모바일 투표와 9월 27일 개최 예정인 총회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2023년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모바일투표는 강동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PC 또는 모바일 모두 가능하고,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투표는 강동구(區) 주민참여예산 29개 사업 중 7개를, 동(洞) 지역참여예산 23개 사업 중 2개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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