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관리할 고당’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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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관리할 고당’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 ‘관리할 고당’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리할 고당’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와 그에 알맞은 식습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염식, 야채‧과일 등의 섭취, 매일 30분간의 운동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 요소들을 알려주며, 건강식을 요리하는 조리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 화계역 인근에 새로 조성된 수유보건지소(강북구 삼양로 355-1) 5층에서 10월과 11월 두차례에 나눠 운영된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수유 보건지소(02-901-2224, 22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혈압, 혈당 등 관리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영양정보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밖에도 구민들이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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