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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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등록한 장애인이다. 1인당 수리비의 50%를 연간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간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등록장애인은 수동휠체어‧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의 수리 및 부품‧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등록장애인은 케어런의료기로 방문하거나 유선(02-900-3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생활권이 더욱 보장되길 바란다”며 “이 밖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커리어플러스센터, 장애인 협치사업 등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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