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퇴근 길 건강 한 끼’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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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퇴근 길 건강 한 끼’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퇴근 길 건강 한 끼’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퇴근 길 건강 한 끼’는 구민들의 대사증후군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외식 메뉴 고르기, 저염 식생활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대면 교육을 수료한 후, 2주 간 식습관을 공유하는 비대면 챌린지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20~64세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면 교육은 6월 16일(금)을 시작으로 7월 14일(금), 8월 18일(금), 9월 8일(금), 10월 13일(금) 오후 7시 5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7월 14일(금)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북구보건소(02-901-7777)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4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습관도 교정하고, 대사증후군 관리도 받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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