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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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대우)가 18일부터 박대우 서울 강서구 부구청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 강서구는 김태우 구청장이 대법원 선고로 직을 상실함에 따라 보궐선거에서 차기 강서구청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박대우 서울 강서구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해 구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우 서울 강서구 구청장 권한대행은 18일 오후 1시 30분 강서구청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행정 공백 방지와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문했다.

박대우 서울 강서구 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계획된 주요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하나가 돼 흔들림 없이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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