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기후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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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기후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대우)는 지역 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잦아지고 있는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 위기와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다양한 현상,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 중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초등부는 8절지, 중등부는 4절지 크기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서구청 녹색환경과(양천로59길 38, 가양동별관 4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통해 어른들에게도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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