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물놀이형 수경시설 전격 가동 | 뉴스로
서울강서구

서울 강서구, 물놀이형 수경시설 전격 가동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대우)는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물놀이터,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강서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을 위해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시험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바닥분수 8개소는 여름을 맞아 가장 먼저 가동을 시작했다.

발산근린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화곡3주구 1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교통공원, 가양동 문화공원, 염창동 광장 바닥분수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50분까지 정시마다 40~50분씩 운영 중이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50분까지 정시마다 40~50분씩 운영한다.

수경시설 위치 및 운영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마음껏 물놀이를 즐겨보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수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