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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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대우)가 오는 11월 말까지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개인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타이어 펑크 수리와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을 지원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수리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품 교체 시에는 자비 부담이 발생한다.

센터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 별로 4회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운영한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수리 서비스 제공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라며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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