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공동주택 침수 피해 방지시설 설치 | 뉴스로
서울관악구

서울 관악구, 공동주택 침수 피해 방지시설 설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침수 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구는 일부 공동주택 단지들의 침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예산 5천만 원을 확보, 지난 4월에는 침수 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9개 공동주택 단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지하주차장 등으로 유입되는 우수를 차단하기 위한 물막이판 설치비와 양수기, 모래함 구입비 등이다.

또한, 사업의 실효성을 위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를 지속 독려, 지난 6월 16일 9개 공동주택 단지 모두 침수 피해 방지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 강화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