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행복한 설마중 나간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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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행복한 설마중 나간다!

관악구청 전경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 관악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쓴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는 먼저 홀몸어르신, 1인가구 등 연휴기간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설 명절 대비 고위험군 대상 돌봄체계’를 운영하여 명절 전후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챙긴다. 한편 기초생활수급 저소득 가구에는 연휴 전에 설 명절 위문비 지급을 완료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설날 당일 9시부터 18시까지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문 여는 약국‧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낙성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상운영한다. 코로나19 관련 문의는 코로나19 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관악구는 연휴 기간 관악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 연휴 전에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전통시장, 공공 체육시설 등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구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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