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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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 개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세계 댄서들이 함께하는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G.I.G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김설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축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 전시(G.I.G Exhibition)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를 위한 ‘틴에이저 2on2 배틀’, ‘GIG 댄스 챌린지’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힙합(Hip-hop), 팝핀(Popping), 락킹(Locking)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EDM 체험, 파티존, 나만의 G.I.G 로고 만들기(그래피티 드로잉 체험), 숏폼(short form) 댄스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별빛내린천 대표 명소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댄서들을 주제로 한 전시(G.I.G Exhibition)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문화재단과 힘을 합쳐 모든 연령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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