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 대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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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 대책 추진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림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신림역 상권 회복을 위한 ‘특별상품권 발행’,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확대 운영, 관악구 직원들의 ‘착한소비’ 추진 등이 있다.

먼저 구는 신림역 상권 일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

기존에 추진 중이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도 행사 일정을 변경하는 등 확대 운영한다.

‘플리마켓과 릴레이 이벤트 공연’은 지난해 대비 1개월 앞당긴 8월 24일부터 추진하고, 플리마켓의 경우 운영 기간도 지난해 4일에서 올해는 8일간으로 확대한다.

별빛내린천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악별빛축제’는 지난해 1개월 운영에서 올해는 2개월(11월부터 12월까지)로 기간을 연장, 보다 많은 주민들이 신림역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상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이벤트’를 실시해 주민들이 상권을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 함께 신사리 주차할인 쿠폰 사업, 순대타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상인과 주민이 모두 함께 안심하고 웃을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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