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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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실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을 돕고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관악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등의 취약계층에게는 한 끼 나눔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년 등은 배달원으로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관악구에 소재하고 대표자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1인 도시락 형태로 제조‧납품이 가능한 청년 소상공인 업체(간식, 대용식 포함)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사람 중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300여 가구를 선정해 오는 7월부터 도시락 배달을 실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사업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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