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1인 가구 지원사업 ‘그린라이프’ 호평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라이프’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5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를 새롭게 선보이고, 참여자들에게 반려 식물과 채소 기르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총 6기수(1기수당 1개월)로 운영되는 ‘그린라이프’는 홀수 기수에는 반려 식물과 함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마음에 그린’, 짝수 기수에는 반려 채소를 기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건강에 그린’을 진행하고, 각 기수의 마지막 회차에는 관악구 명소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 ‘동네에 그린’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1in.seoul.go.kr) 또는 관악구 홈페이지(강좌/행사예약)에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수요와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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