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구민 선정 10대 뉴스 발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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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민 선정 10대 뉴스 발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구민이 선정한 광진구 10대 뉴스를 27일 발표했다.

광진구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민선 8기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중 내부 심사를 거친 20개 사업 가운데 득표를 많이 받은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1위는 ‘군자역사거리 유턴차로 설치 및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1.5배 확대’가 차지했다.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숙원을 해결한 것이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소통으로 거듭나는 광진구!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이다. 광진구는 지난 1년간 펼친 골목소통, 구청장 직통문자, 구청장과의 만남의 날, 학교 앞 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지런히 소통한 것이 구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를 차지한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12년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공정, 소통, 친절의 민선 8기 정책방향과 함께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한 광진구의 긍정적인 진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4위는 ‘강변역 및 건대입구역 등 장기미영업 노점 정비’가 차지했다. 지난해 8월부터 관내 노점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정비가 필요한 노점 측과 수십 차례 만남과 설득의 과정을 통해 충돌없이 합의점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어 5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희망커리어라운지 운영 등), 6위 위기가구 생활밀착 지원! 200가구 보듬기 사업, 7위 임산부 산후관리 지원 확대(본인부담금의 90% 지원, 최대 100만 원까지), 8위 광진구 구민생활안전보험 보장범위 대폭 확대(상해의료비 최대 100만 원까지,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1,000만원 신설), 9위 광진구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10위 동 중심의 신속한 민원해결 ‘동지역책임제 추진’ 등이 선정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해결한 결과들에 점수를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심을 다해 더 많이 소통하고 배워가며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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