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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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진구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노인, 장애인이 이용하는 소규모 급식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센터 소속 전문 영양사가 소규모 급식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체계적인 위생,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조리실 위생 지도, 입소자 영양 관리, 연령별・질환별 식단관리, 대상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광진구는 올해, 33곳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우선 지원하고 대상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문적인 급식 관리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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