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예비부부 교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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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예비부부 교실’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월 1일부터 ‘예비부부 교실’에 참여할 커플 12쌍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진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예비부부 교실’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가족 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는 법을 알려준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에 관심이 있는 서울 생활권 커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6일 서울청년센터 광진오랑에서 1, 2교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교시는 행동유형검사(DISC)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알아보고 상대방의 강점, 약점을 수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2교시에는 행복한 커플 대화법을 배운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을 실습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광진구가족센터(02-458-0622)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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