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주택 정비사업 자문지원단 구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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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주택 정비사업 자문지원단 구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주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 정비사업 자문지원단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문지원단은 신속추진 지원단과 주민소통 지원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신속추진 지원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개발안 검토와 주민설명회 개최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도와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주민소통 지원단은 주민간 갈등과 분쟁 조정, 복잡한 법령 해석, 관계자와 이견‧민원에 대한 중재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자문단의 주요업무는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신속통합기획 자문, 정비기반시설, 공공시설 등 순부담 적정성 자문이며, 조합원과 재건축관계자 간 분쟁 조정, 정비사업추진 집단민원 중재 등 분쟁사항을 해소하는 기능도 한다.

자문 신청은 사업추진 해당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혹은 조합원 10% 이상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주거사업과(02-450-9705)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자문지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자문지원단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 정비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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