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중곡동 공동주차장 입체화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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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중곡동 공동주차장 입체화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동 72-122번지 일대 공동주차장 입체화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곡동 72번지 일대는 다가구 주택과 빌라가 밀집해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는 상황이다.

현재 대상 부지에는 53면의 평면식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광진구는 이곳을 지상 1층 2단 규모의 입체식 주차장으로 변경, 39면을 추가 확보한 총 92면의 공동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7월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적・불법주차로 협소한 긴고랑길 통행로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사각지대가 감소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곡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며, 좋은 시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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