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최종 고시… 도심 개발 탄력 얻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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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최종 고시… 도심 개발 탄력 얻어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변경도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지난 12일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확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변경)이’ 최종 고시되어 도심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후 주민 열람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 고시됨에 따라 군자 역세권 개발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최종 고시된 계획안엔 지구단위계획구역 확장, 특별계획구역을 통한 규모 있는 개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주거복합 건축물 허용 등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자역 일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지면서, 상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발전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군자역구는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최종 결정 고시는 광진구민들의 열망을 실현코자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룬 값진 결과”라며, “군자역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에 박차를 가해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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