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2022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받아… “모든 구민 일상에 학습이 와닿도록 할 것”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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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2022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받아… “모든 구민 일상에 학습이 와닿도록 할 것”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0월 7일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 받았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광진구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국비 보조금 9천만 원을 확보했다.

광진구는 ‘학습, 삶에 와닿다. 평생학습도시 광진’이란 교육 비전을 세우고 추진전략으로 ‘서로에 닿다, 일상에 닿다, 이웃에 닿다’를 내걸었다. 광진구민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교육을 풍성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광진구에서는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워 두면 쓸데있는 신박한 JOB지식’(이하 배쓸신JOB), 찾아가는 광나루 아카데미,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나혼자 한다; 슬기로운 평생학습’, 삶에 닿는 민주시민학교, 평생학습 동아리 성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 광진구 평생학습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를 오는 28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광진으로 발전하겠다”며, “민선8기 6대 핵심전략인 ‘문화교육도시’ 조성에 힘쓰며 구민 중심의 교육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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