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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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변화하는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올해 1월 공고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구로구만의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을 목표로 도시의 새로운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간 수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구로구의 지역 현안 및 여건변화 분석, 구로구 비전 및 목표 설정, 기본구상 및 부문별 도시공간 계획 수립, 핵심사업 선정 및 실현방안 마련, 계획의 실현화 방안 수립 등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서울 전체를 봤을 때 구로구가 외곽에 위치해 서울시에 우리만의 도시계획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가 느끼며 사는 이야기를 담고 구로의 성장 잠재력을 반영해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자”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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