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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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실시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반려견 행동교정 교실 ‘찾아가는 펫마스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 교실은 반려견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훈련사가 방문교육을 해주는 반려견 교육 서비스다.

구로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반려견 동물을 등록한 구로구 거주 주민 대상으로 ‘유기견 없는 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 전 전문훈련사가 반려인과 유선 면담을 통해 생활환경과 문제 행동의 원인을 1차적으로 점검한다. 이후 전문훈련사가 총 2번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행동 교정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대일로 찾아가는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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