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2023 구로G페스티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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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2023 구로G페스티벌’ 개최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구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개막에 앞서 안양천 빛축제가 10월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불을 밝힌다. 빛축제는 지난해 생태초화원에서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작가정원과 빛 조형물로 꾸며진 ‘감성정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6~9일, 13~14일에는 버스킹으로 재미를 더한다.

G페스티벌은 3일간 다른 주제로 꾸며진다.

첫날에는 4년 만에 돌아온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가 오전 10시에 열려 직장인과 주민이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하고 5km 코스를 달린다.

10월 7일은 오전 7시 30분 안양천 사랑 가족건강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아시아 댄스 배틀로 흥을 돋우고, 오후 7시 백투더뮤직 콘서트에는 노브레인, 스페이스에이 등이 출연한다.

10월 8일은 화합의 날로 낮 12시에는 구로 동아리 페스타가 선보이고, 오후 6시 30분부터 전국 TOP10 가요쇼 녹화방송에서 김연자, 박서진, 조명섭 등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한 불꽃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G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중 인파를 대비해 행사장을 분산, 확대해 운영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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