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문화재단, 2022 금천 생활문화 포럼 ‘일상에서 예술까지’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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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문화재단, 2022 금천 생활문화 포럼 ‘일상에서 예술까지’ 개최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12월 22일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금천구의 생활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짚어보는 2022 금천 생활문화 포럼 ‘일상에서 예술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부 전문가와 동아리, 어울샘 공동운영단이 함께 금천 지역만의 독특하고 특색 있는 생활문화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샘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안 또는 실행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동아리 활동 공간 지원, 생활문화 인적 자원 발굴 및 연계 업무를 한다.

포럼의 부제는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금천 생활문화 그리고 어울샘 이야기’다. 그동안 동아리 활동 모습을 담은 어울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총 2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문화디자인자리 최혜자 대표가 ‘생활문화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고, 이승희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장이 ‘동네에서부터 손끝에서부터 돌곶이센터’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후 ‘동아리 활동’(어울샘 동아리 대표 김장금, 김연하, 신연숙) ‘민관협력의 생활문화’(공동운영단 정한경)에 대한 사례 발표와 외부 전문가 그룹, 어울샘 공동운영단, 동아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문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forms.gle/j9MwstjVJvCUs1mCA) 또는 전화(02-809-7860)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 관람은 선착순 30명까지 받으며, 온라인 참여를 선택한 신청자에게는 포럼을 볼 수 있도록 줌(ZOOM) 링크를 전송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주민과 재단이 함께 지역의 생활문화 방향을 찾고 이야기도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라며, “포럼 내용을 참고해 주민의 일상에서 생활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070-4105-475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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