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교통민원 해소 위해 ‘출근전용 맞춤버스’ 노선 확대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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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교통민원 해소 위해 ‘출근전용 맞춤버스’ 노선 확대 운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새벽 출근시간대 버스 내부 밀집도를 완화하고 교통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출근전용 맞춤버스 8101번’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출근전용 맞춤버스 8101번’은 2월 1일부터 평일 하루 총 6회(7:30분~8:05분) 도봉보건소(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하여 서소문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8101번 노선 연장은 기존 수유역~종각에서 도봉보건소~종각으로 연장돼 도봉구 대표적 대중교통 거점인 쌍문역을 경유함으로써 버스와 지하철 환승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봉구는 지역주민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반영하고 교통거점 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봉구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도봉구 실정에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기반을 마련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근전용 8101번과 새벽전용 8146번 운행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구민들의 교통복지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하고 구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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