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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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실시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 자원순환센터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일과를 시작하기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란 작업 직전, 현장에서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도봉구 자원순환센터는 자원순환 및 환경정비와 관련된 작업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회의는 작업현장 근처에서 진행되며 작업 근로자 모두가 참여한다. 이들은 작업절차의 변경, 최근 이슈와 사건‧사고, 작업 일정, 안전 작업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매일 변화하는 위험요인을 근로자들이 사전에 인지하고 주의하도록 촉구하는 최종단계의 노력이 중대재해 감축의 성과를 좌우한다“며, ”자원순환센터의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실천 모범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모든 작업장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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