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지역 아동 청소년 무용의 꿈 이루는 ‘이꿈 무용단’ 선보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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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지역 아동 청소년 무용의 꿈 이루는 ‘이꿈 무용단’ 선보여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문화재단(구청장 오언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 ‘이꿈 무용단(이제는 꿈을 이룬다)’을 진행한다.

이꿈 무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중학교 1~3학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이 종료된 11월에는 2회차의 결과 발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꿈 무용단’은 음악과 미술, 문화, 연극 등의 예술 장르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과 대인관계, 창의적 능력함양에 대한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차 빛과 어둠 2회차 나만의 계절 이야기 3회차 나와 닮은 꽃 등 ‘나’의 탄생과 환경, 미래의 꿈까지 연결되는 단계적 창작 과정을 경험케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무용 예술 전문단체인 ‘댄스시어터 샤하르’와 협력하여 교육 운영 및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역 아동 청소년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용 교육에 대한 인식의 저변이 보다 넓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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