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청소년축제 ‘단 하루의 기적! 도발랜드(DOBAL LAND)!’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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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청소년축제 ‘단 하루의 기적! 도발랜드(DOBAL LAND)!’ 개최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0월 29일 도봉구청에서 청소년축제 ‘도발’을 개최한다.

제8회를 맞이한 ‘도발(과감하게 ‘도’전하고 무한하게 ‘발’전하라)’은 청소년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도봉구가 주최하고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단장 우태현)과 창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재혁)이 공동 주관한다.

청소년축제 ‘도발’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전 조사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청소년 3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단 하루의 기적! 도발랜드!’ 라는 놀이공원 콘셉트로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놀이공원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도봉구청을 테마파크 분위기로 꾸민다.

축제에서는 개막식, 부스 운영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가랜드로 장식된 구청 로비에서 놀이공원 복장을 한 ‘청연’의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플레이디딤, 포토 부스, 플라워 포토존, MBTI 검사, 풍선 사격, 달고나 만들기, 독서활동사례 전시 등 5개 분야 18개의 청소년 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 공연도 준비했다. 댄스(에이큐스, 크리에이션, 디아망, 폭스크루, 대학해체, 레드크루, 제이스피릿, 에이블, 엠앤디, 엑스오엑스오, 프라이머) 밴드(유포리아, 제이밴드부, 에어드림, 크레이브) 치어리딩(아르페) 힙합(굿데이즈 앤 자이로드롭, 쏘울섬 앤 415, 해쉬태그) 마술 등 5개 분야 20팀 13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공연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 MC 임나영(상명대 2학년)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스 도장 이벤트, 뽑기, 간식 던지기, 인물 퀴즈, 속담 맞추기 등의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발 축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잠시나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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