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1인 가구 실태 조사 및 정책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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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1인 가구 실태 조사 및 정책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지난 20일 도봉구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변화한 삶의 방식 및 현황을 진단하고 연령별·성별·지역별로 다양한 특성을 분석, 1인 가구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과업은 도봉구 1인 가구 현황 및 특성(인구구성, 주거, 경제 등) 분석, 도봉구 1인 가구 생활태도 분석 및 욕구조사, 도봉구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및 방향 제시 등이며 전문연구용역 기관에서 4개월간 수행한다.

연구용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복지체감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령별 당사자 인터뷰와 주거·안전·건강 등 정책분야별 전문가 및 실무전문가를 구성으로 한 집단토론을 통해 현장의 욕구와 목소리를 담아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봉구 1인가구의 실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도봉구 1인가구 만의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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