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10월 18일 정신건강의 날 행사 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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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10월 18일 정신건강의 날 행사 열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0월 18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해 바로 알고자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연다.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함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제정됐다.

18일 기념 행사에서는 도봉구청 선인봉홀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구민강좌'(우리아이 마음근육 어떻게 키울까?)(10:00~12:00) 도봉구청 1층 주차장 ‘마음안심버스'(정신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12:00~16:00) 도봉구청 1층 로비 ‘정신질환 인식 개선 홍보 부스'(10:00~17:00) 도봉구민청 ‘심리지원 가드닝 클래스'(10:00~12:00) 등이 진행된다.

한편 ‘정신건강’을 주제로 지난 14일까지 접수된 4행시 백일장 선정작은 28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편견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꺼리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돕고, 코로나19로 주변과의 소통이 줄어들어 고립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마음돌봄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02-2091-5232)로, 야간 및 공휴일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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