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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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봉구는 사전 참여신청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자와 건강취약계층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참여 대상자들은 24주간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보행수, 보행시간, 소모칼로리 등 일상생활 중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상시 모바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과 직장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건강수준과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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