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공원녹지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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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공원녹지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월 31일(화) 15시 공원녹지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며 ‘꽃의 도시’ 로 나아갈 것을 선언한다.

최근 독일 프라이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 등 세계 곳곳에서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도시재생 등 환경이슈 및 이와 연계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도시 숲과 정원에서 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동대문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원녹지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꽃의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동대문구는 자연여건과 지역특성, 농업의 현대적 계승, 변화와 미래를 담아 ‘청량한 터전 함께 일구는 일상, 꽃피는 동대문구’라는 슬로건 아래 첫째, 땅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만들기’, 둘째, 녹색이 매개가 되는 실천방법 ‘꽃과 나무가 풍부한 동네 만들기’, 셋째, 녹색라이프를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참여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라는 3가지 전략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꽃의 도시 선언을 시작으로 어디서나 쉽게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향기롭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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