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종합민원실을 민원인이 직접 평가한다 | 뉴스로
서울동대문

서울 동대문구, 종합민원실을 민원인이 직접 평가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동대문구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 6일까지 ‘2022년 종합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종합민원실 이용 및 민원 처리 과정에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 요청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 결과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및 구민의 체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조사항목은 민원처리 접근 편의성 및 과정의 원활성, 담당 직원의 대응성 및 전문성, 처리과정 안내의 충분성 및 신속성, 민원실 환경과 시설 이용 편리성 등 총 12개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민원인이라면 누구나 설문조사 대상자에 해당된다. 동대문구청 1층 종합민원실 곳곳에 비치된 설문지를 직접 작성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경우 동대문구 누리집(ddm.go.kr)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에 QR코드를 인식해 설문조사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창구별 실시간 대기 현황을 조회한 뒤 온라인 번호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성명선 동대문구 민원여권과장은 “종합민원실은 우리 구 민원서비스를 대표하는 얼굴이므로, 민원실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실을 방문하시거나 이용해보신 분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이 개선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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